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 중국 최대 60%, 한국 포함 전 세계 10% 상호관세 강조

2025년 4월 1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공개 연설에서 무역 정책의 대대적인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더 이상 불공정한 무역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중국산 제품에 최대 6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시사하고, 한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 대해 일괄 10% 관세 적용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산 수입품, 최대 60% 관세… 강경한 무역 전략
트럼프는 중국을 향해 “지식재산권 침해, 보조금 정책, 무역 불균형”을 강하게 비판하며, 기존보다 훨씬 높은 60% 수준의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가 대통령 재임 당시 펼쳤던 보호무역 정책보다도 강한 수치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불러올 수 있는 파격적인 제안입니다.
국가별 관세 비교 보드 공개… 한국도 표에 포함
연설 중 트럼프는 ‘Reciprocal Tariffs’라는 제목의 보드를 통해 주요 교역국과의 관세 격차를 공개했습니다.
한국 역시 표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다음과 같은 수치가 제시되었습니다:
- 한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평균 관세: 52%
-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 26%
비록 트럼프가 한국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 표 자체가 관세 인상 압박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10% 일괄 관세?… 동맹국도 예외 없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모든 국가에 대해 10%의 일괄 관세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과 긴밀한 경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동맹국들에도 예외를 두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한국을 포함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에는 중요한 경고 메시지가 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무역정책, 다시 변곡점에 서다
트럼프의 이번 연설은 단순한 메시지 수준을 넘어, 정책 전환의 전조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같이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들은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시나리오 대응이 필수적인 시점입니다.
무역 구조 재정비, 리스크 분산 전략 수립, 외교 채널 강화 등 다방면의 준비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