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Life

또 통합이야기냐. 오늘 조선일보에 나온 기사 제목 또한 “KAIST-정보통신대 통합될듯”이다. 해마다 연말이면 나오는 이야기다. 여당과 야당의 싸움꺼리로서.. 지난 8월에도 또 이야기 나왔었는데, 매번 씁쓸하다. 매번 ICU는 반대.. KAIST는 찬성.. 항상 이렇다는 이야기는 이유가 있다는 이야기다. 1인당 쓸 수 있는 연구 예산이.. KAIST와 ICU는 심하게 차이난다. KAIST를 ICU가 먹으면 예산 팍팍 느는 것이니까.. 난, 학부를 KAIST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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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ICU.. 나의 두 모교다. 어쩌면 한 모교가 될지도… KAIST와 ICU… Name value와 학교 규모는 KAIST가 확실히 앞선다. 그런데, 예산이나 실무연구에 있어서는 확실히 ICU가 앞선다. KAIST에 계속 있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만한 예산지원과 고급 프로젝트를 ICU에서 경험했으니까.. 정확한 숫자는 지금 기억하지 못하지만, KAIST와 ICU의 규모는 몇배가 차이나지만 예산은 ICU가 KAIST의 80~90%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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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 만에.. 조은이의 태어난 그 날의 사진을 들추어봅니다.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넘게 지나버렸네요.. 그때의 감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엄마와 아기의 첫 대면입니다. 그리고, 저와 어머니, 장모님과의 대면.. 그러고는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 어떻게 안아야하는지도 몰라서 고민하던… ^^ 잘 커주는 아들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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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22일… 조은이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동안교회에 출석했습니다. 김형준 목사님께서 처음으로 교회 나온 우리 조은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셨습니다. 아래는 조은이를 위한 기도문입니다. (첨부파일은 기도 MP3파일입니다.) 하나님! 우리 조은이가 처음 주님의 전을 나왔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의 첫걸음이 주님 전을 향했사오니 일평생 이 걸음이 주님 기뻐하시는 주님을 제사하고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향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주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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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부 교사 MT를 어제 수락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우리집 뒷산인 수락산… 수락산이 다른 곳보다 좋은건 출발하자마자 물이 바로 나온다는 겁니다. 아직 조은이가 많이 걷기 싫어하는데…. 출발후 5분이 안 되어서 물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수락산… 새싹부 박생 샘이 사진찍기 놀이 덕분에 즐거웠던 순간 사진들을 많이 가져왔네요.. 이날.. 몇몇 선생님들.. 제대로 젖었습니다. 천진난만한 아빠를 말리는(?) John 사진사 박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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