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사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내는 ‘생돈’ 같은 존재, 모기지(Mortgage)나 렌트비를 활용해 매년 한국행 비즈니스 항공권을 뽑아낼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최근 Bilt Rewards가 2.0으로 개편되면서 시스템이 많이 복잡해졌는데요. 제가 직접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왜 월 지출이 큰 분들에게는 이 카드가 여전히 ‘사기캐’인지 정리해 드립니다.
1. Bilt 2.0의 생소한 개념: 포인트 vs 빌트캐쉬
Bilt 2.0을 이해하려면 화폐가 두 종류라는 점부터 아셔야 합니다.
- Bilt 포인트: United Airlines, Hyatt 등으로 1:1 전환 가능한 ‘진짜 마일리지’.
- 빌트캐쉬(Bilt Cash): 모기지 포인트 1X를 받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재료’. ($1 = 현금 $1 가치)
이제는 카드 사용으로 ‘캐쉬’를 먼저 벌고, 그 캐쉬를 소모해서 모기지 포인트를 Unlock 하는 방식입니다. 자세한 등급별 혜택은 Bilt 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산호세(San Jose) 라이프 시뮬레이션: 왜 팔라디움인가?
Bilt 2.0은 “일반 소비로 번 캐쉬로 모기지 포인트를 해제”하는 게임입니다.
산호세의 평균적인 주거비와 생활비를 고려해 [월 모기지 $4,000 + 일반 소비 $4,000]를 지출하는 경우를 가정해 봤습니다.
월 $4,000 소비를 팔라디움(4% 적립)으로 하면 매달 $160의 빌트캐쉬가 생깁니다. 이 중 $120를 써서 모기지 4,000점을 해제하고 나면, 매달 $40의 잉여 캐쉬가 남습니다.
이 남는 캐쉬($40 x 12개월 = $480)에 가입 보너스 등을 합치면, 연말에 가족들과 호텔 한 번 더 갈 수 있는 공짜 여행 자금이 만들어집니다.
| 항목 | 일반 2% 적립 카드 + 모기지 은행 이체 | Bilt 2.0 팔라디움 전략 (1년차) |
| 연간 적립 포인트 | 96,000 P | 194,000 P (기본 144k + 가입보너스 50k) |
| 연간 빌트캐쉬 수익 | $0 | $980 (소비적립 $1,920 + 보너스 $300 – 모기지해제 $1,440 + 갱신보너스 $200) |
| 추가 여행 크레딧 | 없음 | $400 (호텔 크레딧) |
| 지출 (연회비) | $0 | -$495 |
| 최종 실질 가치 | 약 $1,920 | 약 $5,160 (순수익 약 $4,665) |
연간 실질 가치 비교 (Annual Net Value)
- Standard Strategy: 🟦🟦 $1,920
- Bilt 2.0 Palladium: 🟩🟩🟩🟩🟩🟩🟩🟩 $4,665 (Net)
3. “복잡함이 장벽이 될 때가 기회다”
많은 분이 Reddit의 Bilt 커뮤니티 등에서 이번 개편을 ‘개악’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고액 지출자에게는 여전히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특히 팔라디움 카드가 제공하는 Cell Phone Protection (최대 $800 보상) 같은 부가 혜택까지 고려하면, 연회비 $495는 충분히 지불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Bilt 2.0이 복잡해진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혜택만 챙겨가는 체리피커(Cherry Picker)를 걸러내고, 고액 지출자처럼 확실하게 카드를 써주는 우량 고객에게 혜택을 몰아주기 위함입니다.
“개악이다”, “복잡하다”는 말에 현혹되어 이 엄청난 마일리지 채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모기지/렌트비가 $4,000 근처다?
- 일반 카드 지출도 그만큼 된다?
그렇다면 팔라디움은 연회비를 내고도 매년 수천 달러의 가치를 돌려받는 최고의 투자처입니다.
4. 마무리하며
Bilt 2.0은 분명 공부가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산호세처럼 주거비가 높은 곳에 거주하며 월 소비가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이라면, 이 ‘복잡함’이라는 허들을 넘어 매년 무료 비즈니스 항공권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Reddit에 이런 저런 계산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중 Bilt Card 2.0: Which Card Is Right For You? Calculator & Comparison (2026) | IronChurn 를 사용해서 비교해봤는데, 위의 제 계산과 약간 튜닝할 것은 있지만, 큰 틀에서 비슷한 계산을 보여주네요.
본인의 모기지/렌트 금액과 카드 몰아주기로 가능한 현재 카드 소비 금액을 넣고 한번 돌려보시면, 이번 변경이 본인에게 좋은 지 나쁜지, 선택한다면 어떤 것이 이득일지 알려 줄거에요.
1월 30일 이전에 등급 선택이 마감되니, 본인의 지출 규모를 넣고 지금 바로 계산기를 두드려 보세요! 이 10분 투자가 여러분의 다음 한국행 비즈니스 항공권을 선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