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새 기능 ‘Edits’ 출시 — 피드 꾸미기의 새로운 시대


인스타그램이 또 한 번 변화를 시도합니다.
최근 메타(Meta) CEO 마크 저커버그가 직접 소개한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기능 ‘Edits’가 사용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Edits’란 무엇인가?
‘Edits’는 인스타그램 포스트(피드 게시물)에 글자, 스티커, 낙서 등을 추가해 꾸밀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동안 스토리에서만 가능했던 꾸미기 기능을 이제는 정식 피드 콘텐츠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는 단순히 사진을 올리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더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특히 Z세대와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매우 환영받을 기능으로 보입니다.
스토리와 무엇이 다른가?
- 스토리: 24시간 후 사라짐.
- 피드 + Edits: 영구 저장.
‘Edits’ 기능을 사용해 꾸민 포스트는, 스토리처럼 사라지지 않고 프로필에 고정됩니다.
따라서 “짧은 기록”이 아니라, 오래 남기는 “디지털 아카이브” 성격이 강해집니다.
현재 ‘Edits’ 기능은?
초기에는 일부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미국 등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공식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인스타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Edits’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데, 최근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자마자 ‘Edits’ 기능이 활성화된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Edits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제가 직접 만든 유튜브 쇼츠 영상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왜 주목해야 할까?
- 피드 콘텐츠의 다양성과 표현력을 높인다.
- 스토리와 릴스 외에 피드의 부활 가능성.
- 특히 Z세대·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도구.
인스타그램이 ‘Edits’를 통해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낼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Edits’ 기능은 앞으로도 점차 글로벌로 확대될 예정이며, 다양한 업데이트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