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복제 잡아 내어 돈 버는 회사가 다른 회사 SW를 불법사용했다굽쇼?
이스트소프트, 알집이라는 막강한 압축관리 프로그램을 개인사용자에게는 공짜로 뿌리면서,
알씨라고 하는 사진뷰어를 개인사용자에게는 공짜로 뿌리면서,
알FTP라는 FTP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아니 간단히 FTP 서버까지도 돌릴 수 있는 막강한 프로그램을 개인사용자에게 공짜로 뿌리면서..
V3만 있는 줄 알았던 PC사용자에게 알약도 있다고 개인사용자에게 공짜 약 마구마구 먹이면서
이름을 알려왔고
그렇게 익숙해져 있던 사용자가 회사에서는 돈 내고 사서 쓰도록 서서히 물들여 왔던 회사로 저에겐 기억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회사도 해마다 백신 프로그램을 전직원이 쓸 수 있도록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최근에는 알약으로 사용했었죠.
저 역시 회사에선 알약을 쓰다가
작년 SK컴즈 해킹 관련 악성코드 전파 서버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로 압수수색 당하면서 이스트소프트의 알약이나 기타 알툴즈를 모두 멀리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치료하려다가 오히려 더 큰 병을 얻을 것 같아서입니다.
이번에 SW 불법복제로 합의금 10억원은 또 다시 이 회사에 큰 악재임에 틀림 없습니다. (관련기사: http://goo.gl/OqbLL)
앗, 실수로..
매년 라이선스를 정식 구매해오는데 임직원 및 시스템 증가로 부족분에 대해선 구매 컨설팅 업체가 라이센스에 대해서 이해를 잘해서 실수로 10여억원정도 작은 금액으로 소소하게 영향을 미쳤군요~
이 회사가 많이 들어왔을 법한 이야기를 스스로 다시 써 먹고 있군요.
다른 회사면 그런 궁색한 변명이 통할지 모르지만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그런식으로 사용하는 회사 단속해서 돈 벌고 있는 같은 업종의 회사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그런식으로 사용하는 회사 단속해서 돈 벌고 있는 같은 업종의 회사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남들은 정말 모르고 그럴 수도 있지만 남들의 그런 실수에 대해서
“아~ 그건 라이센스 범위에 벗어 납니다. 불법사용에 해당합니다. 추가 구매를 해주셔야합니다~”
라는 말로 돈 벌어 먹고 있는 회사가 자기반성을 하기보다는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아직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심각한 도덕적 헤이가 아닐지 모르겠네요.
고등학교때 담배 피는 학생 단속하기 위해서 선도부 선생님이 담배 피운 학생을 앞세워서 담배 피는 사람 찾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선생님 앞에서 우리반 친구들 전체의 교복 호주머니 뒤집어서 실밥사이에 있는 담배가루 흘러 있는 것으로 찾아 내더군요.
해 본 놈이 안다고..
회사를 이만큼 세워오는 것은 힘들었을지 몰라도 이러다 한방에 훅~갑니다.
안녕하세요.
9월3일 디지털타임스 기사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먼저 사과드립니다. 평소 지속적으로 정품 SW를 구매해서 사용해 오던 중 SPLA라는 다소 복잡한 라이선스로 인해 적용 및 해석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기사 내용 중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간략히 이스트소프트 인사이드 블로그에 게재 했으며, 시간이 되신다면 다음 글도 한번 봐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관련 글 : http://insideblog.estsoft.co.kr/28
SW회사로서 타사의 라이선스 규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는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이스트소프트 담당자 드림
올려주신 글 잘 읽어봤습니다.
기사의 100프로 다 인정하진 못하더라도
죄근 이스트소프트가 보여준 것은 저에겐 충분히 실망스럽군요.
파파존스님, 바쁘실텐데 친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하겠습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