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개요>

제목: 꿈꾸는 거북이

일시: 20101215~31일 화~금요일 11/2, , 일요일 1/4

장소: 헤이리 예술마을 내 예맥아트홀

러닝타임: 55

티켓가격: 15,000(단체할인 10명 이상 8,000, 30명 이상 6,000)

문의: 극단마실 김보림 010-3257-7391

<작품특징>

관객들이 먼저 알아본 작품

<이히히 오호호 우하하>2008년 문화일보홀에서 관객들과 만났고 많은 관객들의 호응으로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5회 아시테지 겨울축제에 초청되었던 공연입니다. 2010년 관객과 더 즐겁게 만나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꿈꾸는 거북이>는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싣고 느리지만 꾸준히 달려갑니다.

아이들의 언어로 꿈을 이야기하다.

정확한 대사로 아이들의 상상을 제한하지 않고 뿌까 뿌까’, ‘~ ~’, ‘~등 각자 등장인물만의 특색 있는 언어로 아이들과 소통합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표현을 따라하며 즐거워하고, 상황을 이해하고 대화의 내용을 상상해 내는 놀이를 따라갑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

엄마의 빨래줄에 널린 빨래들이 만들어 내는 상상 가득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빨래로 만들어진 숲과 토끼의 집은 사실적으로 보여지지 않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줄거리>

옛날 옛날에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은 엉뚱한 꿈을 가진 거북이가 있었습니다. 그 거북이는 숲 속 제일의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었죠. 불가능한 꿈이라고 모두 비웃지만 토끼를 만나 경주를 하기 위해 머나먼 길을 떠나는데

<극단소개>

극단 마실은 공연자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관객이 공연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갖도록 애씁니다. 어른과 아이들이 이웃집에 놀러가듯 즉, 마실 나가는 마음으로 연극과 연극놀이를 만날 수 있기를, 그래서 우리 모두 이웃이 될 수 있기를 꿈꿉니다.

<공연 후기>

바다에서 뛰놀던 거북이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레고교육센터 정미연 선생님

아이들과 창작동화를 읽으면서 그냥 줄거리만 알게되지 이렇게 과정을 나누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꿈을 찾아 떠나는 거북이의 여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공연이라 매우 감동적이었답니다.
토토빌 놀이학교 선생님

말이 없이 행동으로 진행되는데 어떻게 다 이해가 되지요? 여기서 사용된 지브리쉬는 아이들의 언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살아있는 아이들의 언어를 직접 눈으로 본 것 같아 매우 인상적입니다.
태현엄마

저에게 너무 좋은 공연이었어요. 아이들만 보여주려 했는데 아이가 떼를부려 같이 들어갔어요. 우리 둘째가 저에게 멋진 선물을 줬네요. 고맙습니다.
은빈다빈맘

이 공연은 대사가 없다는게 큰 장점인것 같아요. 장애우들 외국인들도 공감할수 있는 훌륭한 공연이라고 생각들어요.
고추장떡볶이(극단 마실 홈페이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이야기가 엄마의 입장에서 참 마음에 들었어요.
엉뚱이가 토끼랑 비교했을 때는 이길 수 없어 울고 말았지만, 이 꿈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자기의 능력을 발견하고 자기 만의 장점을 찾아내는 과정은 엄마인 저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더라구요.
민경엄마(극단 마실 홈페이지)

친숙한 소품에, 라이브 배경음악에 감동했습니다. 음악 담당하시는분 어찌나 효과음을 잘 넣으시는지..보는눈도 즐거웠지만 귀가 즐거웠네요~~
악기들도 너무 상황에 적절하게, 감동스럽게, 또는 즐겁게! 신선한 공연이었어요~~ 공연 많이 보러다녔지만 색다른 느낌의 공연이었구요
정말 한편의 동화를 보고온듯한 느낌이었어요~~
최고였어요!!!!!!!!!!
배진영(극단 마실 홈페이지)